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에서 처음으로 주말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배우 류승수와 그의 아내 윤혜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그들의 결혼생활이 공개되었는데요.
류승수와 윤혜원 부부는 2015년에 결혼, 4년차 부부로 슬하에 3살 난 딸 나율이가 있습니다. 류승수 씨는 서울, 아내는 친정이 있는 대구에서 지내고 있어 동상이몽2에서는 처음으로 주말부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배우 류승수는 1971년생, 아내 윤혜원 씨는 1982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입니다. 류승수 씨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해운대의 한 카페에서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매니저를 통해 쪽지를 전달하기 시작하면서 두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2015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류승수의 미모의 아내 윤혜원 씨의 현재 직업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 과거에는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거에 아이들의 축구 성장기를 담은 KBS2 '날아라 슛돌이'의 꽃미남 골키퍼 지승준을 기억하시나요? 지승준은 어리지만 훈훈한 외모로 슛돌이의 골문을 지키던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었죠. 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씨가 바로 지승준의 이모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사진=윤혜원 인스타그램)
'동상이몽2'에 새로 합류해 처음으로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주말부부의 라이프를 보여줄 류승수·윤혜원 부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