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정보

루프트한자(Lufthansa) 독일항공 좌석, 기내식 등 간단 이용후기

by 별통 2018. 5. 29.

유럽여행을 갈 때면 해외국적기를 이용할 일이 많습니다.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도 유럽으로 여행가면 자주 이용하게 되는 항공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루프트한자 항공은 유럽의 수많은 항공사들 중 여객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항공사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루프트한자 항공 탑승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루프트한자 항공

간단 이용후기



인천국제공항 -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좌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레그룸은 넓다는 느낌도, 너무 좁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정도.





정면으로는 지루한 비행시간을 달래줄 터치스크린이 마련되어 있구요.





비행기를 탈 때마다 뭔가 기다려지는 기내식을 미리볼 수 있는 메뉴 안내 팜플렛도 있습니다.





좌석마다 마련된 모니터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영화와 음악은 물론, 간단한 게임과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눈에 띄네요.




무엇보다 메뉴는 물론, 한글지원이 되는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긴 하지만, 해외항공사를 이용할 때 한글자막이나 더빙을 한 영화나 드라마가 부족하면 비행시간이 너무 지루하더군요. 덕분에 크게 지루하지 않더군요.






기내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외국적기에서 비빔밥을 보게 될 줄이야. 요즘은 비행환경도 정말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옛날옛적을 생각하고 있나요;;




지루한 비행에서는 기내식을 기다리는 맛이 있지요. 만족스러운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과자와 컵라면 등 간간이 나오는 간식도 심심함을 달래기에 좋았습니다.




승무원은 모두 친절하였고, 한국인 승무원도 계시는 듯 했습니다. 기내서비스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좁은 좌석에서 크게 움직일 수 없는 장시간 비행이 답답하고 지루한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럽행 루프트한자에서 크게 불편함 없어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루프트한자 수하물규정 알아보기▼]


[내 비행기 좌석, 편한자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