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싹이 고개를 들고, 봄이 기지개를 켜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전히 바람이 쌀쌀하긴 하지만, 꽃샘추위가 끝나면 화창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지요. 꾹 참고 있던 새싹이 자라나고, 꽃들이 서로 다투듯 자태를 뽐내기 시작할테지요. 추운 날씨에 겨울 내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고자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은 쌀쌀한 바람이 포근해지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어울리는 명언 한가지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좋은글
#봄이 즐거운 이유
만약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이따금 고난을 맛보지 않는다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A. 브레드 스트리트-
겨울이면 살을 에는 추위에 외출이 꺼려지고, 실내활동이 잦아집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겨울 내내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답답함은 쌓여만 갑니다. 이런 답답함을 달래는데는 포근한 봄 날씨만한 것이 없지요. 봄이 좋은 이유는 겨울을 알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고난을 경험했기에 성공이 더욱 기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쁜 일만 찾아온다면 거기에 익숙해져 기쁜 마음이 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헤쳐온 역경을 알기에, 성공이 더욱 반갑고 값지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은 봄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고난과 역경은 성공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꼭 봄이 오는 것처럼,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끝나면 꼭 인생의 봄날도 찾아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