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추운 날씨탓에 자주 하지 못했던 환기도 따뜻한 봄날에는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유독 미세먼지가 신경쓰이기도 하죠. 더불어 겨울철 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가 조금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샤오미(Xiaomi)의 스마트 가습기 스마트미2를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더 스마트한 가습기
샤오미 스마트미2
겨울철만큼이나 봄은 실내공기질에 신경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건조한 실내공기는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죠.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드릴 녀석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샤오미의 스마트 가습기2입니다.
자연 증발 방식
샤오미 가습기2는 자연의 천연 증발 원리를 채택하여 물의 증발로 인해 가습을 하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분무방식이 아닌 청정 증발방식으로 더욱 촉촉하고, 균일하게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자연 증발로 얼마나 가습이 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6장의 증발 가속 플레이트의 회전을 통해 시간 당 약 240ml정도로 많은 양의 물의 증발이 이루어진다 합니다.
저전력, 저소음, 편리함
샤오미 가습기 스마트미2는 소음의 발생이 적고, 가습효율에 비해 전력소비 역시 낮다고 합니다. 또한, 조작이 간단하며 물을 보충하는 방법도 쉬운 편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체와 물 탱크 부분이 분리되어 세척 또한 편리합니다. 디자인 역시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채택해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하여, 스마트미 가습기의 온도 및 습도 감지센서, 수위 감지센서를 통해 실내 습도 및 온도, 가습기의 수위상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사항
샤오미 가습기2는 본체와 물 탱크가 분리되게 설계하는 등 안전성도 충분히 고려한 모습입니다. 본체와 물 탱크가 분리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중지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분무방식의 일반 가습기를 사용할 때, 물 속의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 불순물 등이 백색가루로 묻어나오는 현상(백분 현상)이 없어 민감한 사람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