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에서 붉은색으로 화려한 '중국 전통 혼례식'을 올리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지난 번 한국에서 올린 결혼식에 이어 대륙 스케일의 중국 전통 혼례를 올리는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화려한 붉은빛으로 치장된 중국 본토식 전통혼례는 마치 어느 지역의 축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배우 함소원이 자신보다 18살 연하에다, 중국인인 진화와 혼례를 올리기까지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죠. 두사람의 마음고생을 많았을 듯 한데요. 두 사람의 만남부터 열애, 혼인신고를 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네티즌들에게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함진 부부'의 중국식 전통 결혼식도 시청자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붉은색 혼례복을 입고 결혼식 준비를 시작한 두 사람은 신랑 진화의 여러 미션과 흥겨운 전통 사자춤 공연, 사탕 세레머니 등 지역축제를 연상케 하는 대륙 스케일의 전통 결혼식은 다소 생소하지만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의 결혼식을 끝마치고 부부가 된 함소원-진화 부부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방송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