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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TV·방송프로그램

3연승 복면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는 EXID 솔지?

by 별통 2018. 9. 9.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의 정체는 EXID 솔지일까요?

9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2연승중이었던 '동막골소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앞서 '야 타 산악오토바이'는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김진환,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의 정체는 가수 주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꺾은 '양궁'과 '세이렌'의 대결에서는 세이렌이 승리를 거두며 양궁 가면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그는 밴드 넥스트의 보컬리스트 이현섭이었습니다.




이어진 가왕전에서는 3라운드에서 '양궁'을 꺾은 '세이렌'과 2연승중인 '동막골소녀'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가왕전의 승자는 '동막골소녀'. 이로써 3연승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정체를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쉽게 패배한 '세이렌'의 정체는 과거 '하트여왕'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가수 박기영이었습니다.




3연승을 거두며 가왕 자리를 유지하게 된 '동막골소녀'의 정체는 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유력한 후보입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평소 솔지의 음색이나 가창력, 그리고 무대에서 보여주는 제스처가 복면가왕 '동막골소녀'와 매우 흡사하다는 이유로 많은 네티즌들은 '동막골소녀'의 정체로 솔지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한편, 솔지는 치료 중이던 갑상선 항진증 완쾌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일본에서 EXID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동막골소녀'의 정체는 솔지일까요?

EXID와 솔지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