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원래는 오랫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만 하다가, 본업을 하면서 장기간 블로그를 방치한 상태였는데 지난달부터 블로그를 조금씩 다시 해보는중.
근데 몇년 전보다도 방문자를 유입시키기 어려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업도 하랴, 최근에 유튜브도 조금씩 해본다고 블로그만 집중하기는 힘들기는 하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예전에 깨작깨작 올려본 적은 있지만 수익창출을 목표로 제대로 해본 적은 없어서 조금 궁금하긴 했었다.
아무튼.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 의미가 없는 글은 제외하고 매일 최소 1-2개의 포스팅을 했고, 2주 정도되었다.
14일차 통계는 위와 같다.
5월 22일에 첫번째 글을 포스팅 했고, 꾸준히 올렸음에도 2-3일간은 방문자가 오히려 줄다가 그 이후부터 조금씩 늘어서 일주일 정도 후에 페이지뷰 100회를 달성했다.
주말 사이에 다시 조회수가 100회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월요일에 다시 144회 페이지뷰가 나왔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지만,
이제 막 시작해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나 타 블로그에 비해 유입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인 느낌이긴 하다.
아무래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 검색유입에 한해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유리한 것 같다.
반면에 광고단가에 대해서는 방문자수 대비 수익이 적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아무튼,
앞으로 어떨지는 더 두고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방문자수나, 애드포스트 승인 이후 광고수익은 얼마 정도되는지 천천히 알아가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