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기해년 새해가 밝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소식. 바로 엑소(EXO)의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입니다. 두사람은 새해부터 열애설이 불거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1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11월 25일 카이와 제니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 공개했습니다. 이에 카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제니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은 몰랐던 일이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추가 입장이 있으면 추후 발표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각각 우리나라 K팝 남자,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카이는 엑소(EXO)의 멤버로 활동하며 '으르렁', Call Me Baby', 'MAMA', 'TEMP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또한 '휘파람', '붐바야'로 데뷔,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우리나라 최정상 걸그룹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제니는 최근 자신의 첫 솔로앨범 'SOLO'로 활동하며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기도 했습니다.
제니가 키우는 반려견인 코카스파니엘의 이름이 '카이'라는 것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묘한 우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은 앞서 지난해 10월에 한차례 의심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큰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이렇게 두사람의 열애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그 때부터 최소 3개월여 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기획사를 대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탑 아이돌그룹의 멤버인 점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최고의 주가를 이어가고 있는 열애소식에 더욱 떠들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로써 카이와 제니가 2019년 연예계 첫 공식 커플이 되었네요. 앞으로 두사람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