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박신혜 주연의 tvN 새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오는 12월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과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가 만난 드라마로 제작기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첫방송을 앞두고 간단하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등장인물과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장인물
유진우(현빈)
남, 39세, 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 대표, 공학박사
업계 최대 두자사의 대표로 무모할 정도로 겁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 리더십이 강하고 결단력과 유머감각도 있지만 연이은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친구의 배신으로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해가는 중. 스페인 출장 중 최고의 AR 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의 연락을 받고 그라나다로 향한다. 약속장소였던 [보니따 호스텔]에서 여주인 정희주(박신혜)와 만나게 되는데.
- 진우의 회사동료
정희주(박신혜)
여, 27세,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 주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그라나다에 유학 왔지만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싸구려 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기타에 대해 미련이 남아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 자신만의 기타 공방을 여는 것이 희주의 꿈. 기약도 없던 막연한 그 꿈이 유진우(현빈)을 만나게 되며 마법처럼 이루어지게 된다.
- 희주 가족
유진우(현빈)에게 연락한 정세주(엑소 찬열)는 희주(박신혜)의 동생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은둔형 천재 소년이다. 혼자 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수준의 AR 게임을 개발하지만 많은 의문을 남기고 그라나다행 기차에서 실종된다. 작품 속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차형석(박훈)
남, 39세, IT 기업 뉴워드 대표, 공학박사
진우(현빈)과 죽이 잘 만든 친구로 진우 회사의 공동창업자지만 회사가 커지면서 대립하게 된다. 결국 회사를 갈라 독립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당시 우울증에 빠져있던 진우의 아내 수진을 유혹해 결혼하게 된다. 3년 후, 그라나다에서 만나 AR 게임을 두고 진우와 경쟁하게 되는데.
- 형석 가족
그 외 인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물관계도
지금까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소개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 현빈과 박신혜 주연으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방송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특히, 최초로 가상현실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에 첫방송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