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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TV·방송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여수 숙소는 바다 노을이 예쁜 리조트

by 별통 2018. 11. 12.

지난 11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미선-이봉원, 최원영-심이영, 김가온-강성연,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전남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는데요.





네 쌍의 부부는 아내팀과 남편팀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매력의 여수여행을 즐겼습니다. '따로 또 같이'라는 이름처럼 같이 여행을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때로는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또 때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부들의 여수 여행에서 아내팀이 기분을 내기 위해 예쁜 옷을 입고 여수의 멋진 바다의 노을을 보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었는데요. 멋진 풍경을 담고 있는 부부들의 숙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 여수 여행편에서 나온 리조트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비고리조트'라고 합니다.





전객실 오션뷰, 개별 수영장 및 스파, 인피니티 풀, 루프탑, 개별바베큐 등이 특징인 이 리조트는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풀빌라부터 가족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비고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은 사계절 30-32도 수온의 미온수로 유지된다고 하니 언제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서 리조트 앞마당에서 한가득의 짐을 펼치며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었죠. 넓은 마당에서 가족끼리 그렇게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태국 후아힌 여행편도 그랬지만 이번 여수편에서도 남편팀과 아내팀의 여행 취향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방송이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여행지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여행기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