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데뷔 2년 만에 전원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YG대표 양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G는 블랭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의 솔로곡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며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로제의 솔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양현석 대표가 공개한 솔로곡 발표이유는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인 단단한 팀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솔로곡 첫 주자로 나선 제니는 팀에서 랩과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인형같은 서구적이 외모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죠. YG는 "블랙핑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던 제니가 이번 솔로 활동에서 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인형같은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갖춘 제니의 솔로활동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가 지난 6월에 발표한 '뚜두뚜두(DDU-DU DDU-DU)'는 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최단기간 4억뷰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죠.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멤버 전원이 각자의 솔로곡에서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