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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정보

즐거운 일본 오사카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 팁 알아보기

by 별통 2018. 2. 9.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도 가볍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일본 오사카. 멀지 않은 이웃나라 일본의 관광도시 오사카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하게 지갑, 여권, 비행기티켓 정도만 챙기더라도 무리없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겠지만, 시간과 돈을 좀 더 절약하고 든든하게 다녀오려면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오사카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사카 여행

필수 준비물 BEST 5



1. 기본적인 해외여행 필수품



긴 여정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외로 나갈 땐은 챙길 것이 어찌 그리 많을까요. 여권(+여권복사본),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환전해둔 현지화폐 등 필수품들은 꼭 챙겨줍니다.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갖가지 옷들과 화장품은 물론, 세면도구도 챙겨야겠지요. 속옷, 추리닝, 메모지와 필기구, 셀카봉,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현지에서 꼭 필요하거나 사용빈도가 높은 물건들을 꼭 챙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챙길 것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오사카 여행에서는 최대한 짐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이 복잡하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오사카의 특성상 짐이 많다면 이동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짐이나 큰 캐리어를 들고 가신다면 간사이 라피트 철도나 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멀티 어댑터(돼지코)




앞서 언급하지 않았떤 해외여행 필수물품 중에 멀티 어댑터가 있지요. 일본은 11자형 콘센트의 110V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코 혹은 멀티 어답터를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돼지코나 멀티어댑터 모두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3. 포켓와이파이




오사카에 도착했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지도검색·길찾기 혹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관광명소와 맛집을 계속해서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로밍은 가격이 부담되지요.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는 포켓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는 여러명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고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여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발전, 국내에서 미리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교통패스



오사카의 교통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이용요금도 비싼 편입니다.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이동이 많아질수록 교통비도 부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교통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몇 가지 종류의 교통패스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사카 주유패스'와 '간사이 쓰루패스'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각종 교통이용 및 30여곳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오사카 위주로 관광하는 분들이 오사카 주유패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오사카를 포함한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을 넓게 관광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교통패스 티켓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에 비해 좀 더 넓은 범위의 자유로운 교통이용이 가능한 이용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일정에 맞춰 교통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한 교통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리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관광지도 및 여행정보가 담긴 가이드북도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동전지갑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여행에서 동전지갑은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전의 사용빈도가 유난히 높은 일본에서 별 생각없이 다니다보면 어느새 주머니에서 짤랑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두둑해지기 마련입니다.


일본의 화폐단위 엔화로 500엔까지 동전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5000원권까지 동전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동전을 사용하는 일이 더 잦을 수 밖에 없겠지요.


동전지갑을 들고 다니면서 동전을 꼼꼼하게 사용하는 것이 주머니를 무겁게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혹시 엔화가 남더라도 무거운 동전보다 지폐를 들고 귀국하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