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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정보

<이타카로 가는 길>1회, 터키 여행지 앙카라 성·투즈호수

by 별통 2018. 8. 7.

윤도현-하현우 락브로스의 그리스 이타카섬까지의 여정을 담은 음악 여행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그들의 첫 여정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타카로 가는 길' 1회에서 락브로스가 노래를 부른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앙카라 성(Ankara Castle)




앙카라 성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성채입니다. 성이 건축된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앙카라 성에서는 이스탄불에 이어 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앙카라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성의 꼭대기까지 오르면서 만날 수 있는 거리는 이국적이며, 주변의 민가들은 과거 오스만제국의 오스만튀르크 양식으로 지어져서 성을 오르는 동안에도 멋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앙카라 성에서 여정의 시작을 알린 락브로스의 첫 노래는 윤도현 밴드의 '너를 보내고' 였습니다.




투즈호수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투즈호수. 투즈는 터키어로 '소금'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투즈호는 소금호수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약 1,50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투즈 호수는 터키 소금공급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객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터키 현지인들은 매우 즐겨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소금호수의 가운데 서서 그들이 부른 노래는 조용필의 '꿈' 이었습니다.




터키로 출발하기 전,




여행경비를 마련하고자 윤도현-하현우가 처음 부른 노래는 워너원(WANNAONE)의 '에너제틱(Energetic)'. 가창력하면 빠지지 않는 가수 두명이서 부르는 에너제틱을 들으니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이타카로 가는 길> 1회에서 출연진들이 노래를 부른 여행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